과거기사 달력>>2013년 10월 18일기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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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들 여론을 오도하려는 남조선통일부 장관의 망발 단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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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통일부 장관 류길재가 며칠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나타나서 그 누구의 《끊임없는 핵개발》과 《지속적인 비난》이 《남북관계를 랭각》시키고있다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한편 《대화의 문》이니, 《대화와 협력을 통한 신뢰》니 하면서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다. 이날 류길재는 《진정한 발전의 길》이니,《민족의 미래를 위한 길》이니 하는것을 입에 올리면서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고 주제넘은 훈시질까지 하였다. 18일부 중앙신문들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통하여 역도의 망발은 북남관계의 파탄과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여론을 오도하여 대결정책을 한사코 실현하기 위한 실로 교활한 수작이라고 단죄하였다. 《로동신문》은 이번에 류길재가 북남관계악화의 책임을 전가하려 하면서 《핵개발》이니 뭐니 하고 고아댄것은 철면피하기 그지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의 험악하기 그지없는 북남관계는 현 괴뢰집권세력이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대결정책을 고집스럽게 강행한탓에 초래된것이다. 류길재가 《지속적인 비난》이라고 트집잡는것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물현상의 원인과 결과도 판별할줄 모르는 류길재의 망발은 오히려 저들의 몽매성을 내외에 스스로 드러내놓는 꼴이 되였다. 역도가 이번에 《대화의 문》이니,《협력》이니 하고 애써 억지미소를 지으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무엇을 할것처럼 요사를 떨었는데 자나깨나 대결야망실현에 환장해 날뛰는자들에게 대화와 협력이라는것이 과연 어울리는가. 괴뢰패당의 그런 낯간지러운 타령에는 이제는 신물이 날 정도이다. 《민주조선》은 류길재가 《북은 옳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푼수없이 줴치면서 《진정한 발전》이요,《민족의 미래》요 하는 말을 꺼낸것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고 조소하였다.(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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