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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남조선괴뢰정보원장의 반공화국망발 단죄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괴뢰정보원장 남재준은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장거리미싸일추진체시험》이니, 《신형방사포의 전진배치》니 하고 헛나발을 불어대고 나중에는 《무력통일공언》이니 뭐니 하며 감히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악담질까지 하였다.

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지난 시기 뒤에 숨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날조된 자료들을 언론에 흘리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던 이 음모군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서 모략나발을 불어대며 악선전을 주도하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력대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는것은 괴뢰정보원의 핵심업무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온 삼천리를 뒤흔드는 겨레의 통일함성에 눌리워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정보원패거리들은 지금 현 집권자를 등대고 제세상처럼 날치면서 《유신》독재부활과 북남관계파괴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 앞장에 바로 남재준역도가 서있다.

남재준이 이번에 괴뢰국회무대에 곰팡내나는 모략자료보따리를 풀어놓고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늘어놓은것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려놓고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눌러놓으며 북남대결을 더욱 격화시키려는데 그 흉악한 속심이 있다.《유신》독재자밑에서 하수인노릇을 하며 잔뼈를 굳힌자가 기질을 드러내고있는것이다.하지만 모략군들이 아무리 혀에 굳은 살이 박히도록 나발을 불어대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서툴게 엮어낸 날조자료들을 흔들며 우쭐렁거리는 남재준의 꼴이야말로 정말 가관이다.이런 산송장같은 로망군을 싸고돌며 내세우는 괴뢰집권자도 가련하기 그지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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