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원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 사리원시 봉의리에 사는 백살장수자 신소녀할머니의 가정에 기쁨이 넘쳐났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생일을 맞는 할머니에게 보내시는 은정어린 생일상이 19일에 전달되였다.

한세기전 망국노의 설음안고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살아오던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후에야 비로소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었다.

수십년간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해 성실히 일해왔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이바지할 일념으로 농사일을 적극 도왔다.

오늘도 터밭가꾸기를 하면서 락천적으로 생활하는 로인은 식생활에서 편식을 모른다.

늘 자손들에게 근로인민을 우선시하는 로동당의 정치가 좋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가 있어 근심걱정없이 살며 장수하고있다고 하면서 고마운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당부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