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의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자들이 총공사량의 90%계선을 돌파하였다.

일군들은 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물길굴과 발전기실건설, 압력관로조립 등이 적극 추진되도록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물길굴건설2려단에서 방대한 물길굴뚫기를 끝낸 기세를 늦춤이 없이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날마다 콩크리트피복공사를 계획의 150%이상씩 수행하고있다.

물길굴건설1려단의 건설자들도 물길굴확장과 콩크리트치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발전기실건설장에서는 내외부미장공사를 다그치면서 발전기들의 설치를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는 준비사업도 내밀고있다.

압력관로조립을 맡은 로동자, 기술자들은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을 받아들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를 질적으로 하고있다.

자동차운전사들은 세멘트, 강재, 골재를 비롯한 물동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여 전반적인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는데 기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