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옥류아동병원이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섰다.
이곳을 돌아보면 전설속의 하늘나라에 온것 같은것이 병원보다는 아이들의 궁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옥류아동병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전하는 일화들이 깃들어있다.
그중의 일부를 소개한다.
직승기착륙장
병원건설이 한창이던 어느날, 군인건설자들은 한가지 사실에 깜짝 놀랐다.
처음에 예견되지 않았던 직승기착륙장이 설계에 포함된것이다.
아이들의 병원에 직승기까지 오다니…
군인들은 그것이 생명이 위급한 어린이들을 수송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취해주신 조치라는것을 후에야 알게 되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병원을 아이들에게 안겨주시려는 원수님의 높은 뜻에 의하여 병원에는 직승기의 착륙을 위한 구역이 번듯하게 꾸려지게 되였다.
《아동영화전시장》
옥류아동병원에는 누군가가 이름지은 《아동영화전시장》이 있다.
전시장은 1층에서 6층까지의 복도벽면들이다.
거기에는 조선아동영화들과 세계명작동화집에 나오는 장면들이 있다.
그림들은 어린이들의 동심을 끌어당겨 그들이 병원에 왔다는것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치료를 받게 한다.
1 700여점의 그림들이 그려져있는 《전시장》도 평양미술대학 교원, 학생들을 비롯하여 전문미술창작단위 미술가들이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고 마련한것이다.
풀지 못한 수수께끼
병원설비조립이 한창이던 어느날 한 나라의 기술자가 병원에 왔다.
조립단계에 있는 설비들을 보면서 그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도대체 누구를 치료하는 병원이기에 값비싼 설비들을 들여놓는가 하는것이였다.그는 자기도 돈이 적지 않지만 이런 의료설비들이 아이들의 병치료를 위한 병원에 설치된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다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였다.
조선측 안내원에게서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식들이 무료로 치료받게 된다는 말을 듣고 세상에 그런 나라가 어디 있는가고 반문했다.
외국인은 후에 꼭 다시 와서 그 수수께끼를 풀기로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