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괴뢰서울시교육청이 정보원의 선거개입행위를 규탄하는 초불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불법사찰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야당소속 《국회》의원이 이에 대해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7월 정보원의 불법선거개입행위를 규탄하는 청소년들의 시국선언이 발표되자 위구를 느낀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초불집회현장에 감시자들을 몰래 들이밀었다.
집회참가자로 가장한 이자들은 참가자수, 발언내용, 선전물 등을 서울시교육감에게 보고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먹자판을 벌려놓고 사찰에 동원되였던자들을 내세워주는 추태까지 부렸다.
이것은 서울시교육감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른것이라 한다.
한편 9월에는 인천지역의 대부분 학교들에서 시국선언에 참가한 학생들을 조사하면서 퇴학이니, 징계니 하고 위협을 가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시국선언운동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한 사실이 드러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