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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력사외곡 꾀하는 당국의 교과서수정놀음 비난
(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가 22일 력사교과서외곡을 꾀하는 괴뢰패당의 교과서수정놀음을 비난하는 사설을 실었다.

21일 괴뢰교육부는 8종의 고등학교 력사교과서들에서 829건의 내용을 수정, 보완할것을 출판사들에 지시하였다.

이 교과서들로 말하면 지난 8월 괴뢰국사편찬위원회가 검정통과시킨것으로서 친일행위와 리승만,박정희의 독재를 로골적으로 미화하는 등의 내용들로 일관되였다.

이러한 교과서를 국사편찬위원회가 검정에서 통과시킨것과 관련하여 각계층의 항의기운이 높아지자 괴뢰교육부는 사실과 표기,표현에서 틀린것을 잡아내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리하여 이번에 수정,보완지시를 내렸다고는 하지만 력대 독재자들과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포함하지 않았다.

사설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력사를 외곡하며 교과서내용까지 바꾼다면 력사에 대한 주장들이 충돌하는 현상이 되풀이될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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