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8돐경축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조선로동당 만세》가 성황리에 진행된데 이어 17일부터 20일까지 TV로 방영되였다.
공연은 혁명성과 예술성이 잘 배합된 흠잡을데 없는 성과작으로서 관람자들과 시청자들로부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철도성 국장 김재득은 서곡 《당을 노래하노라》에 이어 녀성중창 《조국찬가》로 숭엄한 경지에 오르는 공연은 처음부터 관중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가요들은 공화국을 인민의 리상이 실현된 나라로 일떠세우시려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로고와 수천만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잘 반영하였다.
한편의 노래를 주제로 삼고 당에 대한 여러편의 인상깊은 명곡들을 속도감이 있으면서도 극적으로 잘 결합시킨 경음악과 노래련곡 《내 운명 지켜준 어머니당이여》가 특색있었다.
당의 위대성을 격찬한 가요들과 당을 따르는 인민의 순결한 마음이 비낀 노래들, 당과 운명을 같이할 신념이 굽이치는 송가들이 하나의 완결된 음악세계를 이룬 이 작품은 공연의 사상적알맹이를 집약적으로 펼쳐보였다.
녀성독창 《나의 길》, 녀성독창과 방창 《조국과 나》를 들으면서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의 굳건한 피줄기를 이루며 흘러온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고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사는 김은숙도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출연자들의 생기발랄하고 기백있는 형상은 공연의 예술성을 보다 높여주었다고 강조하면서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교원 석란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흥취나면서도 매력적인 춤동작들을 펼치며 《달려가자 미래로》, 《타오르라 우등불아》의 노래들을 경쾌하게 부르는 모란봉악단 가수들의 형상은 장내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하였다.
악단의 연주가들은 현악4중주 《10월입니다》에서 아름다운 화성과 풍부한 음색조화 등으로 높은 예술적기량을 보여주었다. 매 성부들이 째이고 극성이 강한 선률들이 폭이 큰 활긋기와 기묘한 피치카토들로 엇바뀌면서 작품의 예술적품위를 한껏 돋구었다.
공훈국가합창단이 남성합창으로 장쾌하게 터치는 《우리 앞날 밝다》와 《사회주의 지키세》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는 한 공화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것을 새로운 형식의 독특한 형상으로 노래한 걸작들이다.
특히 관현악과 남성합창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는 관현악의 장중한 울림과 대안삼블집단의 뢰성치듯한 소리로 주체의 당기를 높이 추켜든 백두산혁명강군의 기상과 위용을 잘 보여주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