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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문명과 복을 노래하는 인민의 문화휴식터
(평양 10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평양에 다기능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현대적인 물놀이장이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방대한 부지에 건설된 문수물놀이장은 조선로동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사회주의문명과 복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절감하게 하는 세계1등급의 문화정서생활기지이다.

상상을 초월할만큼 다방면적이고 종합적인 물놀이장의 하나하나의 시설들과 기재들이 다 훌륭하지만 모든 공간을 효과적으로 리용한 야외물놀이장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시원하면서도 후련한 감을 주는 이 물놀이장에서 첫 눈에 안겨오는것은 하늘높이 치솟아오른 급강하물미끄럼대들이다.

대담성과 용감성을 상징하는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설계된 물미끄럼대들로는 젊은이들의 물결이 끝없이 흐르고있다.

강과 바다가 엇갈리는듯 한 감이 든다는 관성렬차식물미끄럼대와 쾌속정의 선창에서 날바다를 헤쳐가는 쾌감을 맛볼수 있다는 물결파물미끄럼대, 끝과 갈래를 알수 없는 미궁으로 빠져들어가는듯 아찔한감을 주는 닫김식물미끄럼대를 비롯한 각이한 모양과 기능을 가진 많은 물미끄럼대들도 인파로 흥성이고있다.

크기가 서로 다른 10여개에 달하는 수조들도 매우 특색있다.

서해의 바다물이 그대로 옮겨진 현대적인 바다물초음파기재가 설치되여있는 바다물수조와 꼭 바다한가운데 서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파도수조, 로인들과 아이들이 고무배를 타고 마음껏 배놀이를 즐길수 있는 흐름식수조 등 많은 수조들에서 사람들은 행복에 겨워 마음껏 웃고 떠들고있다.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아동물공원은 더욱 황홀하다.

천하절승 묘향산과 금강산의 폭포가 옮겨진듯한 인공폭포와 기기묘묘한 절벽들이 자태를 드러낸듯 인공바위산도 물놀이장의 선경을 더해주고있다.

바위산밑으로는 조선의 이름난 룡문대굴을 련상케하는 동굴도 나있는데 입구에는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보초를 서는듯한 물개들의 조각이 사람들을 반겨맞고있다. 굴안에는 조각으로 형상한 거부기, 악어 등 여러 동물들이 신통히 살아 움직이는듯한 모양을 하고 사람들을 신비경에 빠지게 한다.

물놀이 쉴참에 흥그럽게 경기를 진행할수 있는 야외체육시설들도 물놀이장의 희한한 전경을 한껏 돋구고있다.

참으로 안팎으로 조선로동당의 인민사랑이 꽉 차있는 물놀이장의 여기저기다.

급강하물미끄럼대에 몸을 싣고 금시 하늘에서 춤추며 내려오는 《선녀》이런가 맑은 물 출렁이는 수조에 철썩 빠져들었다 물밖으로 나오며 평양시 중구역에서 사는 장백향은 이렇게 말하였다.

기쁘고 행복함을 무엇이라 표현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꼭 하늘에서 락하산을 타고 내려온 기분이다.

한번 탄것만으로는 성차지 않아 또 타보려고 한다.

꿈에서도 그려보지 못했던 락을 마음껏 누리고있다고 생각하니 인민을 제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세상에 으뜸가는 물놀이장을 마련해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을 금할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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