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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479)
(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3(1954)년 4월 1일 평양시안의 소학교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이날 여러 학교들을 돌아보시고 거리에 나서신것은 한낮이 기울무렵이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학교만 더 돌아보자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그이를 모시고 평양제19인민학교(당시)로 향하였다.

전쟁의 상처를 가시지 못한 학교의 안팎을 일일이 돌아보신 수령님께서는 마당을 둘러보시다가 학교 맞은편쪽에 서있는 건물을 가리키시며 무슨 집인가고 물으시였다.

상업성청사라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는 그것을 학교로 쓸수 있지 않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난처해하는 일군에게 상업성은 자체로 집을 지을수 있고 당장은 정무원들이 작은 집에서 사무를 보아도 일없으니 여러 생각 말고 학생들에게 청사를 내주라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건설을 끝내고 이사준비로 분주하던 상업성청사가 하루아침에 학교로 바뀌게 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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