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 괴뢰특권층내에서 병역기피현상들이 부지기수로 나타나 사회적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들이 밝힌데 의하면 청와대 일부 관리들을 비롯한 현 괴뢰당국의 고위공직자 15명이 자식들의 병역을 면제시킨 사실이 밝혀졌다.
이자들은 권력을 리용하여 자식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국적을 주어 그것을 구실로 병역에서 면제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당소속 한 《국회》의원은 고위공직자 자식들이 외국국적을 가진것이 도대체 말이 되는가고 비난하며 《국민을 속이고 국적까지 파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정권》으로 야유하였다.
이것은 인민들에게는 법대로 하라고 강요하면서도 저들은 온갖 불법과 부정부패만을 일삼는 특권족속들이 판을 치는 썩어빠진 남조선사회에 대한 신랄한 규탄이다.
일반 사람들은 《병역법》때문에 가혹한 기합과 몽둥이규률, 약육강식이 횡행하는 괴뢰군살이에 시달릴 때 특권층만이 법의 울타리를 벗어나는 악페는 이미 오래전부터 남조선사회에 만연되여 있다.
이전 《한나라당》의 괴수였던 리회창을 놓고보아도 이자는 병역관계자들에게 수많은 돈을 찔러주며 자식들의 몸무게를 줄여 기록하게 하여 병역을 면제시켰다.
또한 사위와 처남의 자식들, 4촌 처남을 비롯한 친, 인척 7명도 병역살이에서 빼돌렸다.
그밖에 다른 고위공직자들도 제 자식들을 사지판에서 빼돌려 각계의 비난과 조소를 받고있다.
문제는 병역기피자들중 힘없고 권세없는 사람들은 《병역법》에 걸려 가차없이 처형되지만 특권층만은 례외로 되고있을뿐아니라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것이다.
리명박역도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군사의 《군》자도 모르고 지어 총개머리로 총구쪽을 조준하여 사람들의 조소를 받던 군사청맹과니가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쓴 이후에는 선임독재자들을 무색케 하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을 일삼으며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왔다.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고위직에 있던 자들의 대부분이 병역기피자들이다.
장관급에서 군복무를 거치지 않은 자들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였는데 그중에서도 국토해양부 장관, 금융위원회 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자식들까지 병역에서 면제시켜 물의를 일으켰다.
반인권분자로 소문났던 현병철은 자식의 병역기피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련임하는 등 리명박《정부》하에서 부정부패행위는 이루 헤아릴수 없었다.
고위특권층이 권력을 등대고 무법천지로 날뛰기는 현 괴뢰정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현실을 통해 독재와 대결에 환장한 자들이란 영낙없이 부정부패딱지까지 달고다니는 추물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 더욱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인민들이 괴뢰권력층에 침을 뱉으며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