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몽골대통령을 환영하여 28일 동평양대극장에서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의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진행되였다.

공연관람에는 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 대통령각하와 일행, 주조 몽골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 근로자들이 손님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조선의 행운》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혼성2중창과 합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녀성독창과 합창 《불타는 소원》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태양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흠모심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남성독창 《어머니를 추억하네》, 녀성독창 《나는 몽골과 같다》는 몽골인민의 조국애와 감정세계를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손님들을 기쁘게 하여주었다.

공연성과를 축하하여 출연자들에게 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대통령각하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전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