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연회에서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의 연설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대통령각하,
친근한 몽골의 벗들,
동지들,
나는 오곡백과 거두어들이는 풍요한 가을에 우리 인민에 대한 뜨거운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한 대통령각하와 일행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올해는 우리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5돐이 되는 동시에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몽골을 두번째로 방문하신 25돐이 되는 의의깊은 해입니다.
이처럼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대통령각하의 우리 나라 방문은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공고발전시켜오신 전통적인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은 지난 60여년간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며 진실한 친선과 협조의 뉴대를 끊임없이 이어왔습니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귀국의 전 세대지도자들과 함께 공고한 기초와 훌륭한 전통을 마련하여주신 조몽친선협조관계는 오늘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더욱 심화발전되고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군사,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각급 대표단교류와 래왕이 활발히 진행되고 국제무대에서의 지지협력도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해지고있습니다.
우리는 친선적인 몽골정부와 인민이 존경하는 대통령각하의 령도밑에 나라의 급속한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면서 독자적이고 다방면적인 대외정책으로 자기의 국제적지위를 높여나가고있는데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습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습니다.
전진도상에 도전과 난관은 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와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와 같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는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몽골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대통령각하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이 원만한 성과를 거두게 되며 귀중한 손님들인 당신들이 체류기간 즐겁고 유익한 나날을 보내게 되기를 바라면서 친선의 정 넘치는 이 뜻깊은 자리를 빌어
존경하는 짜히아긴 엘베그도르쥐 대통령각하의 건강을 축원하여,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몽골의 친근한 벗들과 여러 동지들의 건강을 위하여 잔을 들것을 제기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