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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422)
몸소 지어주신 머리빈침이름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6(2007)년 8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만든 머리빈침견본을 보아주시였다.

여러가지 형태의 질좋은 머리빈침들을 녀성들에게 안겨주게 된것이 못내 기쁘시여 견본들을 일일이 살펴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한 일군에게 빈침이름을 어떻게 달았는가고 물으시였다.

《민들레》라고 하려 한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녀성들이 사용할 빈침인데 그보다 더 좋은 이름이 없겠는가고 하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윽하여 《민들레》라고 하는것보다 《코스모스》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였다. 머리빈침상표를《민들레》라고 하면 꽃이라는 감정이 인차 안겨오지 않는다고, 꽃색갈이 민들레는 둬가지밖에 안되지만 코스모스는 여러가지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저도모르게 탄성을 터치였다.

《코스모스》, 부를수록 사랑스럽고 새길수록 뜻깊은 이름이였다.

이렇게 되여 녀성들의 머리우에는 보석으로 만든 갖가지 색갈고운 《코스모스》들이 피여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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