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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일본《집단적자위권》 용인하는 남조선괴뢰의 민족반역행위
(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29일 《력사의 반란에 가담하려는 반역아》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남조선괴뢰들이 일본의 《집단적자위권》을 조건부로 용인한다는 뜻을 미국에 전달하였다.

얼마전 도꾜에서 진행된 미일안전보장협의위원회가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인정하는 방향에서 《미일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기로 합의한 이후 괴뢰당국이 이에 맞장구를 치고나선것이다.

이것은 박근혜패당이 제2차 세계대전후 동북아시아에서 유지되여온 전후체제의 기초를 뒤흔들어놓을수 있는 력사의 반란에 뛰여든것으로서 장차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민족반역행위이다.

지금 미국은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함에 있어서 일본의 군사적잠재력과 역할강화에 커다란 기대를 품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집단적자위권》의 행사라는 간판을 들고 전후 일본의 해외군사활동을 금지하는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공공연히 해외침략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박근혜패당이 력대 집권자들도 엄두를 내지 못한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주저없이 지지해나섰다.

괴뢰들의 망동은 일제에 의해 초래된 우리 민족의 수난많은 력사를 망각한 천추의 반역행위이다.

일본은 오늘 미국과 남조선괴뢰패거리들을 비롯한 력사의 반역아들의 비호를 받으며 아시아의 가장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다. 20세기때보다 더 위험한 전쟁국가로 되였다.

일본의 해외침략의 첫 대상은 바로 우리 나라이다.

미국, 남조선, 일본사이의 3각군사동맹이 실체화되고있는 지금에 와서 남조선괴뢰들이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지지해나선것은 외세를 업고 북침전쟁에 나서려는 기도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우리 민족은 지난 세기 일본에 의한 수난의 력사를 겪으며 그 치욕을 누구보다 통절히 체험한 민족이다.

그런데 집권 1년도 못되는 박근혜《정권》이 또다시 비통한 치욕의 력사를 되풀이하려 하고있으니 마치도 《목숨을 바쳐 천황을 받들고 충성하겠다》는 혈서를 쓰고 《최후의 일본제국군인》으로 불리웠던 《유신》독재자가 부활한것 같다.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한다는것은 우리 민족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민족의 성원이라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시대착오적인 사대매국정책을 버리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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