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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경기가 29일에 결속되였다.
남자배구경기에서는 압록강체육단이 우승하였으며 4.25체육단, 소백수체육단이 2위와 3위를 하였다.
녀자배구경기에서는 4.25체육단이 1등을, 소백수체육단,평양체육단이 2등과 3등을 쟁취하였다.
롱구경기에서는 4.25체육단 남녀선수들이 각각 첫자리를 차지하였으며 압록강체육단, 기관차체육단 남녀선수들이 2위와 3위를 하였다.
4.25체육단 선수들이 탁구경기 남녀단체전에서 우승하였으며 압록강체육단 남녀선수들이 각각 2등을,평양체육단 남자선수들과 리명수체육단 녀자선수들이 3등을 쟁취하였다.
력기경기(단체)에서는 기관차체육단(남자), 4.25체육단(녀자)이 1위를, 4.25체육단(남자), 평양체육단(녀자)이 2위를, 압록강체육단(남, 녀)이 각각 3위를 차지하였다.
압록강체육단(남, 녀)이 모두 우승한 유술경기(단체)에서는 평양체육단(남자)과 4.25체육단(녀자)이 2등을, 4.25체육단(남자), 구월산체육단(남자)과 평양체육단(녀자),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체육단(녀자)이 3등을 하였다.
사격과 활쏘기경기에서는 4.25국방체육단 선수들이 남녀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였다.
룡남산체육단 남자선수들과 4.25체육단 녀자선수들이 송구경기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체조경기에서는 평양체육단 남자단체와 4.25체육단 녀자단체가 각각 1등을 하였다.
이밖에 마라손, 륙상, 권투, 수영, 지상호케이를 비롯한 많은 종목들에서도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