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선수권대회 축구1급경기가 근 한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전부 끝났다.
오늘(29일) 진행된 만경봉팀과 봉화산팀, 월미도팀과 평양팀사이의 녀자경기가 마감을 장식하였다.
만경봉팀은 전술적의도에 맞게 정확한 중장거리련락과 빼몰기, 불의적인 측면돌파로 상대팀꼴문을 련속 위협하였다.
전반전 34분경과 후반전 15분, 20분경에 각각 득점하였다.
봉화산팀선수들도 방어를 강화하면서 공세를 펼쳤지만 두꼴밖에 성공시키지 못하였다.
결국 두 팀사이의 경기에서는 만경봉팀이 3:2로 이겼다.
치렬한 공방전으로 이어진 월미도팀과 평양팀사이의 경기는 0:0을 기록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있은 경기성적은 다음과 같다.
26일
봉화산 : 갈매기
3 : 0
월미도 : 황룡산
7 : 0
27일
평양 : 만경봉
3 : 0
4.25 : 소백수
1 : 1
묘향산 : 청천강
0 : 0
28일
리명수 : 갈매기
4 : 2
압록강 : 황룡산
6 : 0
녀자경기 최종순위에서 1위는 4.25팀, 2, 3위는 압록강팀과 묘향산팀이 차지하였다.
김일성경기장에서는 공화국선수권대회 축구1급(남, 녀)경기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