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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신뢰프로세스》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근원
(평양 10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인 《신뢰프로세스》는 북남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을 조장하고 동족대결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극악한 반통일정책이라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괴뢰들이 《신뢰프로세스》의 바탕이 《튼튼한 안보》와 《확실한 억지력》이라고 떠벌이고있는것은 결국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이 군사적도발과 무력대결을 합리화하고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실상의 전쟁정책이라는것을 말해준다고 까밝혔다.

지금 북남사이의 대화가 중단되고 불신만 고조되고있는것은 바로 《신뢰프로세스》에 따라 대화를 동족대결에 악용한 괴뢰들의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책동때문이라고 폭로하였다.

북남선언들에 대한 태도는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바라지 않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완전히 배치된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북남사이의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고있지만 《신뢰프로세스》는 핵문제를 구실로 본격적인 대화와 협력을 거부하고있다.

현실은 동족대결의 근원으로서의 《신뢰프로세스》의 반통일적정체를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론설은 괴뢰당국이 《신뢰프로세스》를 운운하며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떠들어대는것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바라는 해내외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라고 단죄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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