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안북도 신도군에는 비단섬코끼리바위가 있다.
코끼리바위는 무연한 벌과 간석지가 펼쳐져있는 곳에 우뚝 솟아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하는 신비하고 기묘한 바위이다.
조선서해가 형성된 후의 규암의 침식풍화작용과 자연의 변화를 연구하며 바다가의 풍치를 돋구는데 의의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였다.
모양이 신통히도 코끼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코끼리바위라고 불리운다.
길이는 46m이며 높이는 15m, 웃부분의 너비는 8m, 《코》둘레는 9m이다.
코끼리바위는 3세기말~4세기초 조선서해지역이 내려앉을 때 이루어진 작은 섬이 그후 바다의 해식풍화작용에 의하여 오늘과 같은 모양으로 된것이다.
코끼리바위의 《대가리》부분에는 《상아》를 련상시키는 작은 바위가 있으며 《코》중간부분에는 자그마한 구멍이 있다.
바위는 밀물과 썰물 때 바다물에 일부 잠기기도 하고 드러나기도 한다.
밀물때에는 마치 코끼리가 물에서 헤염을 치는것 같고 썰물때에는 진펄에 빠져 있는듯하다.
코끼리바위의 신기한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