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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녀자축구친선경기
(평양 10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초병체육단 14살미만 녀자축구팀과 중국 14살미만 녀자축구팀사이의 친선경기가 31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두 팀선수들의 나이는 비록 어리지만 이날 경기는 매우 치렬하고 흥미있게 벌어졌다.

조선팀은 전반전 22분경과 37분경에, 중국팀은 후반전 35분경에 각각 득점하였다.

경기에서는 조선팀이 2:1로 이겼다.

중국팀은 11월 2일에 또 한차례의 친선경기를 하게 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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