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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땅에 새집들이 경사,보답의 일념에 넘쳐있는 근로자들
(평양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강원도에 자리잡은 고산과수농장에서 새집들이 경사가 났다.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펼쳐가고있는 618건설돌격대에서는 올해에만도 이곳에 510여세대의 살림집들을 새로 일떠세웠다.

흰색의 기와를 얹고 아담하게 들어선 1동 1세대, 1동 2세대(2칸,3칸) 살림집들은 살림방들과 부엌, 창고, 집짐승우리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기자와 만난 농장 축산과 부원 유황철은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변모된 고산땅에서 토배기들이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던 이야기를 비롯하여 많은 일화들이 생겨났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 이렇게 새집을 받고보니 2년전 우리 농장을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의 모습이 못내 그립다.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먹이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던 어버이장군님이시다.

장군님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과수와 축산의 순환식생산체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모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겠다.

로동자 정일범은 먼 옛날부터 여기 부평리는 살길을 찾아 부평초처럼 떠다니던 사람들이 모여산다고 하여 부평덕이라고 불리웠다, 그러나 오늘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에 떠받들려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전변되고 아담한 문화주택들이 산기슭에 즐비하게 늘어섰다, 정말 이 고산땅이 천지개벽되였다고 자기의 벅찬 심정을 토로하였다.

로동자 김주성은 새집의 안팎을 돌아보며 온 가족이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고 하면서 높은 과일생산성과로 조선로동당의 은덕에 보답하려는것은 자신뿐아니라 고산사람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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