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정당들이 남조선괴뢰패당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책동을 규탄하였다.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집행위원회는 10월 28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집행위원회는 국제법에 배치될뿐아니라 위험한 전례를 조성하려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강력히 항의한다.
통합진보당의 활동을 금지시키려는 시도는 진보세력들을 정치무대에서 제거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긴장격화책동을 끊임없이 벌리려는 현 남조선당국의 속심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우리는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민주세력에 대한 탄압행위를 저지시킬것을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계에 호소한다.
미국의 조종하에 벌어지고있는 남조선괴뢰당국의 불법행위들은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강렬한 지향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으며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은 10월 27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론평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은 조선인민의 평화적통일과정을 어떻게하나 파탄시켜보려는 남조선당국의 도발행위와 관련한 조선의 벗들의 정당한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우리는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파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반통일분자들이 아무리 광기를 부려도 조선민족의 력사적인 통일과정을 절대로 막지 못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