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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 문수물놀이장 소개
(베이징 1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환구시보》 10월 30일부가 《세계일등급인 조선의 물놀이장》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주재 특파기자의 글을 실었다.

글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또 하나의 대표적인 창조물인 문수물놀이장이 일떠섰다고 하면서 문수물놀이장은 야외물놀이장과 종합적인 실내물놀이장, 실내체육관 등 여러 시설들이 갖추어져있어 사람들이 사계절 마음껏 즐길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글은 물놀이장의 규모와 배치상태에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곳은 찾아오는 인민들에게 더없는 환희와 웃음을 가져다주고있다.

급강하물미끄럼대에서 미끄러져내려가는 순간 안겨오는 긴장감과 쾌감, 수조에서 긴장을 풀고 물결을 따라 흐를 때의 만족감, 인공폭포가 쏟아져내리는 명산의 모양을 따서 쌓은 아름다운 산천을 감상하는 느낌 등 이곳에서의 체험은 외국의 그 어느 대형물놀이장에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

준공한지 얼마 안되는 문수물놀이장은 평양의 새 자랑과 긍지로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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