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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동지를 흠모하는 오스트랄리아의 한 가정이 올린 선물
(평양 11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제친선전람관에는 오스트랄리아 기자 버체트의 가족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올린 금속벽걸이와 수정재털이도 있다.

월프레드 버체트는 반제반미투쟁을 벌리는 여러 나라의 전선과 전투장들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종군기자활동을 한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 조선전쟁때에도 조선에 체류하면서 미제의 침략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수많은 글을 집필하였다.

전쟁이 끝난 후 버체트와 그의 안해 그리고 딸은 여러차례 조선을 방문하였다.

그 나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위인적풍모에 매혹되게 되였다.

주체87(1998)년 12월 또다시 조선에 오게 된 기회에 버체트의 가족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자기들의 흠모의 마음이 깃든 선물을 드리기로 하였다.

당시 78살의 고령인 버체트의 안해는 금속벽걸이를,딸은 수정재털이를 마련하였다.

벌가리아의 고대유물을 직접 모조한것인 금속벽걸이는 둥근 원형이다.

활짝 핀 한송이의 꽃을 형상한 금속벽걸이의 중심원형테안에는 날개돋친 두마리의 말이 형상되여있고 전에는 고유한 민족무늬가 조화롭게 새겨져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체스꼬의 보헤미아수정으로 만든 수정재털이는 격자무늬,꽃무늬 등으로 이채롭게 장식되여있어 더욱 정교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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