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의 괴뢰대통령과 주요인사들도 미국의 도청대상으로 되였다는것이 폭로되였다.
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처사에 당당히 대처할 대신 상전의 눈치만 살피며 할 말도 변변히 못하고있다.
3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로써 남조선괴뢰들은 저들이야말로 미국에 의해 도청을 당하는 치욕을 겪고서도 항변 한마디 못하는 가련하기 그지없는 식민지노복들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명색이 《대통령》이라는게 도청이라는 수모를 당하고도 아무런 대꾸도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끌려다녀야 하는것이 바로 괴뢰들의 가련한 처지이다.
오직 미국의 요구를 만족시켜주고 그의 비위를 맞추어 상전이 던진 집권유지의 끈만 잡고있으면 된다는 굴종의식이 지배하고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래서 그토록 멸시를 당하면서도 벙어리흉내만 내는것이다.
미국상전에게는 뺨을 얻어맞으면서도 아부굴종하고 한피줄을 나눈 동족에 대해서는 피를 물고 끝까지 맞서보려고 날뛰는 바로 이것이 추악한 매국노, 민족반역무리로서의 괴뢰들의 추악한 몰골이다.
나라와 민족을 등지고 외세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하는 반역자들의 운명은 언제나 바람앞의 등불신세이다.
론평은 괴뢰패당이 아무리 미국상전에게 아양을 떨며 민망스럽게 놀아대도 차례질것은 치욕과 망신밖에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