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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함과 황홀감을 자아내는 아동물공원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현대적으로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의 여기저기가 다 그러하지만 아동물공원은 더욱더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치 동화의 세계를 방불케하는 물공원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신비함과 황홀감에 심취되여 쉬이 걸음을 옮기지 못한다.

갖가지 분수에서 쏟아져나오는 물줄기들은 서로 교차되며 아름다운 무지개를 펼치고 물총을 힘껏 내쏘는 물고기들은 그 모양이 금시 팔딱거리며 물밖으로 뛰여오르는 실물을 련상케 한다.

커다란 물통에서 쏟아지는 물벼락에 흠칫 놀라 뒤척이는 상어며 놀이기재우에 올라앉아 쉬임없이 재잘거리는 앵무새를 형상한 조각 역시 얼마나 신통한지 아이들은 저저마다 만져보겠다고 성화다.

물공원의 자태가 너무도 황홀하여 입을 하 벌린 개구리며 행복에 겨워 웃고 떠드는 아이들을 들어올리기라도 할듯 긴 코를 늘어뜨린 코끼리를 형상한 물미끄럼대들은 그네와 조화를 이루고 어서오라 어린이들을 부르는것만 같다.

수조안에 설치된 떡절구모양의 놀이기재우에 앉아 물장구를 치며 웃고 떠드는 아들딸들을 기쁨속에 바라보며 평양시 대성구역에 사는 박정숙은 이렇게 자기 심정을 토로하였다.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만시름이 다 풀리는것만 같다.

우리 어린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이렇듯 훌륭하고 현대적인 최고급의 물놀이장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싶다.

앞으로 자식들을 잘 키워 원수님의 사랑에 꼭 보답하도록 하겠다.

평양시 대동강구역 청류소학교 4학년 학생 김위성은 어머니와 함께 물공원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아동수조에서 나오고싶지 않다.

래일도 모레도 계속 와서 놀았으면 좋겠다.

어서 커서 우리 나라를 지키는 용감한 인민군대가 되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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