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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유신》독재의 칼부림
(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 부활한 제2의 《유신》독재무리가 갈수록 독을 쓰며 날치고있다.

진보세력들에 대한 폭압선풍속에 얼마전에는 괴뢰고용로동부와 교육부를 내세워 합법적단체인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의 지위를 공식 박탈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그에 따라 남조선의 시, 도교육청들에서는 지금 전교조말살을 위한 법적시행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것은 진보세력에 대한 초토화행위로서 저들의 《정권》강탈범죄를 덮어버리고 《유신》체제를 최종완비하려는 또 하나의 범죄적책동이다.

알려진것처럼 온갖 모략과 기만으로 《정권》을 강탈한 박근혜일당은 불법《정권》의 존속여부를 악명높은 《유신》독재복구에서 찾고 그에 전적으로 매달려왔다.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각계의 해명요구와 비난속에서도 《유신》체제를 답습한 1인통치체제수립을 강행한것이 바로 그것이다.

권력을 잡기 바쁘게 《책임총리제》, 《책임장관제》실시약속을 집어던지고 청와대직할통치체제의 구축으로 괴뢰총리와 행정부 각 부, 처들을 허수아비로 만들었다.

여당과 괴뢰국회를 둘러리로 만들거나 배제하여 모든 문제를 독단처리하는 한편 야당들에 대해서는 상대조차 하지 않는 《불통》정치를 적용하거나 아예 해산하기 위한 모략전에 매달렸다.

권력기구도 《유신》독재식으로 개편하거나 전면 되살리고있다.

외교, 안보, 통일문제를 총괄한다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963년에 내온 《국가안전보장회의》의 부활이며 괴뢰정보원은 이미 중앙정보부와 다를바 없는 치외법권적기구로 날치고있다.

괴뢰대통령직속 자문기구들인 《국가안보자문단》, 《국민경제자문회의》 등과 《국방정신전력원》, 《무역투자진흥회의》와 같은 기구들도 전부 《유신》시기것들을 복구한것이다.

한편 《유신》잔당과 후예들을 그 권력의 자리들에 대량 복귀시켰다.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친 《유신》체제복구에 토대하여 지금은 반독재세력들을 완전말살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민주당, 통합진보당 등 야당들과 범민련 남측본부, 공무원로조, 철도로조를 비롯한 합법적단체들을 《주권포기세력》, 《종북세력》, 《리적단체》감투를 씌워 탄압하거나 강제해산하려 하고있다.

이번 전교조말살책동도 그 연장선에서 감행된것으로서 진보세력에 대한 마지막초토화작전이다.

내외여론이 두려워 선행자들도 감히 주저하던 진보세력들에 대한 로골적이며 대대적인 말살행위는 박정희《유신》깡패시대, 암흑시대의 재현을 의미한다.

그러나 암흑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운 법이며 광증은 병자의 말기증세라고 했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각계와 인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자주, 민주, 통일의 최대의 적인 《유신》독재무리를 일거에 쓸어버려야 할때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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