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야당인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당을 강제해산시키려는 괴뢰당국의 부당한 폭압조치에 항의하였다.

그는 이날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청구안을 통과시킨것은 《유신》독재를 공식적으로 선포한것이나 다름없다고 규탄하였다.

이것은 파렴치하고 치졸한 정치보복으로서 온 국민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고 언명하였다.

당국의 이번 조치의 본질은 지난 《대통령》선거때의 불법행위진상을 덮어버리려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반민주적폭거를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온 국민과 함께 야당탄압에 맞서 싸울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