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와 같은 침략전쟁기구는 즉시 해체되여야 하며 미국의 남조선강점과 지배는 하루빨리 끝장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론설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범죄적인 군사기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수십년동안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북침선제공격을 노린 각종 전쟁계획들을 작성 및 보충완성하고 그것을 숙달, 완성하기 위한 군사연습과 무력증강 등을 주관하였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명목으로 《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는 대신 새로운 지휘기구를 내오려 하고있는것이다.
《련합군사령부》의 해체를 구실로 새로운 지휘기구를 내오려는것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백지화하고 내외여론을 속이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실제로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진행되는 《키 리졸브》, 《독수리》를 비롯한 합동군사연습들에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을 참가시켜 유명무실해진 이 기구를 북침을 위한 련합작전기구로 전환시키려 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온상이며 동북아시아와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 파괴하는 화근을 만들어놓겠다는것이나 다름이 없다.
북침전쟁기구의 존재는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으며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