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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서 전련맹레닌공청창립 95돐 대회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전련맹레닌공청창립 9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당 산하 청년조직인 로씨야공산주의청년동맹 대회가 10월 27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65년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공산주의자들과 반제투사들에게 있어서 용감성과 영웅주의의 귀감으로 되고있다》라는 제목의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 65돐을 경축하였다.

공화국은 창건후 근로하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제도를 건설하였다.

지난 65년간 공화국은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으며 외부세계의 그 어떤 정치파동에도 끄떡없이 급속히 발전하는 경제를 가진 자주독립국가로 전변되였다.

성명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은 령도자의 두리에 군민이 굳게 뭉친 온 사회의 일심단결과 숭고한 애국주의감정에 기초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영웅성과 용감성을 발휘하여 미국과 서방의 위협공갈을 물리치고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청년들을 위훈에로 조직동원하고있다.

로씨야공산주의청년동맹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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