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크리스테르 룬드그렌이 4일 인터네트홈페지에 《남조선의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책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의 통합진보당이 신파쑈적이고 독재적인 보수세력에 의하여 《매카시즘》을 련상시키는 탄압에 직면하였다.

친미적인 보수세력은 통합진보당을 없애기 위해 광분하고있다.

또한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해산하고 진보적신문인 《자주민보》를 페간시키려고 하고있다.

보수세력이 이러한 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것은 지난해 《대통령》선거에서 저지른 저들의 범죄행위에 분노한 민심을 돌려세워보려는 술책에 불과하다.

남조선보수세력은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는 과정을 통해 《정권》유지에 방해되고 조선의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통일을 주장하는 모든 진보세력의 핵심들을 《반역세력》으로 몰아 없애버리고 친미적인 《새누리당》의 권력안정을 보장하려고 획책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