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경향신문》이 싸이버사령부의 선거개입행위를 정당화하는 괴뢰국방부 장관의 망발을 비난하여 6일 글을 발표하였다.
글은 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문에서 싸이버사령부가 감행한 선거개입행위를 《오염방지를 위한 대내심리전》의 일환으로 강변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당시 싸이버사령부 요원들은 야당후보를 《종북》으로 몰아대고 박근혜를 로골적으로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벌렸다고 까밝혔다.
결국 국방부 장관의 발언대로라면 싸이버사령부가 박근혜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오염》대상으로 보고 싸이버전을 벌렸다는것이라고 하면서 군부의 선거개입이 조직적, 계획적으로 저질러졌음을 시사해준다고 주장하였다.
글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선거와 관련한 군당국의 조직적개입에 대해 규명하고 관련자들을 처벌하며 특히 군통수권자인 박근혜가 책임을 질데 대해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