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뽀르뚜갈의 수도 리스봉에서 진행된 제15차 공산당, 로동당들의 국제회의에서 8일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리영철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이번 회의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세계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세계 각국 공산당, 로동당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기울어져가는 저들의 운명을 지탱해보려고 제국주의자들은 세계 도처에서 침략과 략탈, 강권과 전횡을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들의 경제위기, 금융위기로부터의 출로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책동에서 찾고 이를 위해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제재, 심리모략책동, 내정간섭 등을 일삼고있다.
현 국제정세는 세계의 모든 공산당, 로동당들로 하여금 자주성을 철저히 견지하면서 호상 지지협력하고 련대성의 뉴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 적대세력들의 주권침해행위를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번 회의가 제국주의의 악랄한 공세에 대처하여 사회주의위업을 보다 힘차게 전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를 기본의제로 내세운데 대하여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사회주의는 지난 세기 90년대에 제국주의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의 책동에 의하여 일시 가슴아픈 좌절을 겪었지만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는 진리성으로 하여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의연히 살아있으며 그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신념과 결심에 따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고 장구한 기간 끊임없는 발전의 길을 걸어온데 대하여 커다란 긍지를 가지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새로운 력사의 철리를 밝히시고 인민들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인민사랑의 참다운 정치를 펼쳐가고계신다.
우리 나라에서는 가는곳마다에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솟아나고 사회주의문명국으로 변모되여가는 휘황한 현실이 펼쳐짐으로써 인민들에게 기쁨과 행복, 약동하는 삶을 안겨주고있다.
미국의 항시적인 전쟁연습책동과 핵위협공갈속에서 살아온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열렬히 념원하고있다.
우리 당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로부터 책임적이고도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우리 당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정세의 안전과 지역의 공고한 평화를 위한 정의의 투쟁에서 각국 공산당, 로동당의 전투적지지와 련대성을 매우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과 힘을 합쳐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다.
이 기회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고있는 뽀르뚜갈공산당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과 인민들에게 다시한번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이번 회의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세계 각국 공산당, 로동당들사이의 전투적단결과 련대성을 힘있게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고 굳게 확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