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주체99(2010)년 10월부터 시작된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의 원격강의가 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강의 초기에는 한개 기업소의 40명정도에 달하는 로동자들이 망라되여 금속공학을 비롯하여 3개 학과목을 배우는데 불과했다.
그러던것이 지금은 150여개 단위의 수천명 로동자, 농민, 기술자, 일군들이 원격교육을 받고있으며 과목수도 20여개에 달하고있다.
원격교육대학에 대한 사회적인기가 오르고있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우선 대학에서는 공업의 기초적문제로부터 관리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 따르는 과목들을 다 취급하고있다.
입학시험은 물론 강의를 비롯한 교육학적과정안들이 콤퓨터망을 리용하여 집행되므로 현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과 기술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대학공부를 할수 있다.
과정안도 마음대로 조절한다. 즉 학생들마다 과정안이 따로따로 집행되기때문에 실력있는 학생들은 학년들을 뛰여넘고있다.
올해 4월에 입학한 강원도 문천시체신소 로동자 허진철은 몇개월동안 2개학년과정안을 마쳤으며 황해북도 사리원시 경암산은하피복공장 로동자 한장식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은 4학기과정안에 들어섰다.
실시간대화형강의와 비실시간형강의를 결합한 강의형식도 원격교육대학의 인기가 높아지게 된 요인중의 하나이다.
대학에서는 현장에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사람들의 특성에 맞게 실시간대화형강의와 이미 한 강의내용을 록화하였다가 24시간 방영해주는 비실시간형강의를 결합하고있다.
이렇게 하니 대학생들이 여러가지 사업으로 오래동안 일터를 떠나있다가도 얼마든지 밀린 강의를 보충할수 있다.
나이와 학력,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일하면서도 대학공부를 할수 있는 원격교육대학의 운영방식에는 이렇듯 우점들이 많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