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남조선에서 《유신》독재가 끝장난지도 수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그 악몽같은 시대가 다시금 펼쳐지고있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라고 강조하였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총칼로 《정권》을 강탈한 《유신》독재자는 자기의 최고목표는 《용공척결》이라고 기염을 토하면서 반공을 《국시》로 선포하고 사회의 파쑈화를 다그쳐 온 남조선땅을 인간생지옥으로, 철창없는 감옥으로 만들었다.희세의 파쑈교형리로 악명을 떨친 《유신》독재자는 인민들의 지향을 가로막고 장기집권을 실현하기 위해 그 어떤짓도 가리지 않았다.
론설은 현 괴뢰집권자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유신》독재자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모방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으로 인한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그 무슨 《정쟁중단》과 《민생》을 떠들면서 오그랑수를 쓰는 한편 《정통성수호》를 구실로 괴뢰국무회의에서 통합진보당해산심판청구안을 통과시키였다.
괴뢰당국자들도 《자유민주주의적기본질서수호》에 대해 피대를 돋구면서 이를 갈고있다
남조선 각계의 커다란 배격과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과 내란음모사건조작, 그에 따른 광란적인 《종북세력척결》소동은 남조선사회가 과거의 《유신》독재체제에로 되돌아갔다는것을 보여주는 뚜렷한 실례이다.
론설은 남조선에서 저주로운 파쑈독재의 몸서리치는 력사는 절대로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자주, 민주, 통일로 향한 대세의 흐름과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에 역행하여 파쑈독재통치를 더욱 강화하고있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