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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통합진보당사건관계자들의 무죄석방 요구
(평양 1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 남조선괴뢰패당이 수원지방법원에서 통합진보당사건관계자들에 대한 첫 재판놀음을 벌려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정보원 내란음모조작과 공안탄압규탄 대책위원회》는 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사건관계자들을 즉시 석방할것을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검찰의 기소내용을 보면 결국 자주, 민주, 통일을 주장하는것이 북을 따르는것이고 내란음모라는 터무니없는 론리로 되여있다고 단죄하였다.

지어 겨울에 등산을 한것도 혹한기훈련이라고 떠들어대는 보수언론들을 규탄하였다.

정상적인 사고와 리성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있는것이 이 땅의 현실이라고 개탄하였다.

박정희《유신》독재때처럼 박근혜가 진보정당을 강제해산하려 하고있다고 지탄하였다.

박근혜는 박정희의 비참한 말로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고 경고하였다.

통합진보당사건은 부정선거를 가리우기 위해 조작된것이라고 하면서 재판부가 사건관계자들에게 무죄판결을 내리고 석방할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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