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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어머니날을 축하
(평양 1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어머니날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온 나라 어머니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았다.

대성산혁명렬사릉과 김정숙군, 회령시에 모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은 어머니들은 백두산녀장군께서 조국과 혁명,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을 되새겨보았다.

수도의 국립연극극장에서는 국립연극단이 출연하는 연극 《백두산의 녀동지》공연이 있었다.

공연은 항일의 나날 김정숙동지께서 발휘하신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혁명적동지애를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동평양대극장과 모란봉극장 무대에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과 국립교향악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음악회가 펼쳐졌다.

평양교예극장, 대동문영화관, 선교영화관 등에서 진행된 종합교예공연, 영화관람도 수도시민들에게 랑만과 희열을 안겨주었다.

시안의 각 구역에서는 녀성공로자들과의 상봉모임이 진행되고 체육유희오락경기 등이 펼쳐졌다.

각 도, 시, 군들에서도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들, 학생소년들과 유치원어린이들의 공연이 이채롭게 진행되였다.

함경남도의 녀맹원들은 함흥경기장에서 오락경기와 열띤 응원분위기로 관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개성시와 문천시, 박천군을 비롯한 각지 시, 군들에서 축하공연과 모임, 자랑무대들이 펼쳐지고 공원과 유원지들에서는 녀성들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어머니날을 맞으며 천리방선초소들과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보내는 아들딸들의 축하장들이 어머니들에게 안겨졌다.

옥류관, 청류관, 칠성각, 신흥관, 강계면옥을 비롯한 각지의 급양봉사망들에서는 어머니들에게 친절한 봉사를 하여주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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