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9일 《끝까지 대결할 셈인가》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동족간의 신뢰와 화합이 아니라 대결을 《국책》으로 삼는 현 남조선당국의 추악한 정체가 다시금 명백히 드러났다.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정부》의 5년간 《대북정책》방향으로 최종확정하고 《국회》에 제출한 《제2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이라는것을 놓고 그렇게 볼수 있다.
그 내용들을 보면 《제1차 남북관계발전기본계획》에 포함되였던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설치와 정전체제의 평화체제에로의 전환 등 력사적인 10.4선언부분을 전부 빼버렸다. 대신 《북핵문제》니, 《북인권문제》니 하는 불순한 내용들을 잔뜩 집어넣었다.
이것은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부정인 동시에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또 하나의 도발이다.
괴뢰당국은 차후 5년간의 북남관계를 대화, 협력이 아니라 대결로 확정함으로써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겠다는것을 공식 선포하였다.
이번에 괴뢰들이 삭제한 10.4선언부분은 북남관계를 평화와 공동번영의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킬것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부정할수 없는 내용들이다.
괴뢰당국은 그를 정식 거부함으로써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부정적태도와 함께 민족공동의 번영을 달가와하지 않는 저들의 흉심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이다.
새로 첨부된 《북핵문제》니, 《북인권》이니 하는것들도 괴뢰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체제전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들고나오군 하는 악랄한 대결구호들이다.
6.15이후 화해,협력에로 흐르던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고 극단한 상태가 조성된것도 바로 이러한 대결안들을 코에 걸고 반공화국대결공조에 미쳐날뛴 괴뢰들의 책동때문이다.
최근 당국자자체가 해외를 싸다니며 동족대결공조를 구걸한것도 모자라 이제는 그것을 법적,제도적으로 고착시켜 북남관계의 완전한 파탄을 기정사실화하려 한다는데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
이로써 박근혜와 그 일당이 념불처럼 외워대는 《신뢰》요 뭐요 하는것들이 다 저들의 대결본색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허울에 불과하다는것이 보다 명백해졌다.
오늘 남조선각계가 이번 사태를 두고 《북에 대한 대결적자세만을 더욱 드러낸것》이라고 하면서 강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북남관계사상 대결에 날뛴자들치고 온전히 뒤를 마친자는 없다.
멀리로는 리승만역도와 《유신》독재자의 말로가 그러했고 가깝게는 리명박역적의 수치스러운 운명이 그러하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대결로 얻을것이란 선임자들보다 더한 파멸의 운명뿐임을 똑바로 명심하는것이 좋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