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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박근혜의 《시정연설》 일고의 가치도 없다
(평양 11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1일 서기국보도 제1052호를 발표하였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가 18일 괴뢰국회에서 집권후 첫 《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

여기서 그는 대내경제문제를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역겹게 자화자찬하였는가 하면 남조선에서 초점으로 되고있는 정보원선거개입사건 등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사법부의 판단》이니 뭐니 하면서 교활하게 빠져나갔다.

특히 그는 《도발》이니, 《핵문제》니, 《원칙》이니, 《변화》니 하면서 우리를 또다시 무엄하게 걸고들었다.

오만과 독선, 대결광기가 푹푹 풍기는 박근혜의 《시정연설》놀음은 한마디로 남조선의 파국적사태와 북남관계악화에 대한 책임회피와 위기모면을 위한 여론기만극으로서 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하기에 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대국민사기극》, 《책임전가의 극치》, 《지독한 불통연설》 등으로 강하게 반발하고있으며 지어 《새누리당》내에서까지 《맹탕연설》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

박근혜는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처지에서 벗어나보려고 괴뢰국회에 나가 《시정연설》놀음을 벌리였으나 그것은 분노한 민심을 폭발시켜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되였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이번에 또다시 우리를 걸고 도발적인 궤변을 앵무새처럼 외워댄것은 그의 대결적체질과 사고의 빈곤, 무지와 무식만을 드러냈을뿐이다.

화석처럼 굳어진 대결관념을 가지고 《경제협력》이니 뭐니 하고 아무리 횡설수설해야 그 진정성을 믿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남조선당국자는 왜 안팎에서 자기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그토록 높은가 하는것을 이제라도 심각히 되새겨보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리승만독재《정권》을 뒤집어엎은 4.19인민봉기도 3.15부정선거가 발단으로 되였고 박정희《유신》독재《정권》이 비참한 종말을 고한것도 10월민주항쟁이 시발로 되였다는것을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민심을 등진자 파멸을 면치 못하는 법이다.

박근혜는 여론을 오도하는 말장난을 그만둘 때가 되였다.

민심을 우롱하는 놀음에 계속 매달리다가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102(2013)년 11월 21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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