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중화전국기자협회대표단 단장 류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체류기간 우리는 중국인민의 친근한 벗이신 김일성주석께서 탄생하신 만경대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방문을 통하여 위대한 주석의 혁명생애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주석께서는 나라의 해방을 이룩하시고 인민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주석의 일가분들께서도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주석의 혁명생애를 다시금 가슴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조선인민은 위대한 주석을 끝없이 흠모하고있다.
인류자주위업수행에 쌓으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대전의 나날 중국의 혁명가들과 함께 일제를 반대하여 싸우시였다.
조선전쟁시기 조선인민은 참으로 어려운 시련을 겪었다.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한 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워 승리를 이룩하였다.
중조친선은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두 나라는 공동의 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중조친선관계발전을 추동하고 그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왔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