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리재일동지, 최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양건축종합대학 총장 배동일동지, 당비서 리종현동지를 비롯한 대학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나라의 건축인재양성의 원종장, 건설과학의 최첨단을 돌파해나가는 과학연구기지로 강화발전되여 주체건축발전사에 자랑스러운 연혁을 새기여왔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전직후인 1953년 10월 1일 대학을 창립해주시고 여러차례나 현지에 나오시여 교수교양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의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을 건설부문과 도시경영, 국토관리, 환경보호부문의 인재들을 종합적으로 양성하는 전당으로 발전시켜주시고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의 설계를 맡겨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학의 명칭을 평양건축종합대학으로 명명해주시고 이곳 교직원, 학생들이 창작한 수십건의 건축형성설계를 몸소 지도하여주시였으며 대학의 교육사업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랑속에서 대학이 수백명의 학위학직소유자들을 두고 여러 부문의 건축인재들을 키워내는 대학과 학부들, 수십개의 강좌와 박사원, 연구소 등을 가진 종합대학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건축종합대학에 주체건축발전관을 잘 꾸려놓고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을 창시하시였으며 대학의 강화발전에 바쳐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수많은 건축물들마다에는 대학 교직원, 학생들의 불타는 애국심과 창조적재능이 깃들어있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학졸업생들가운데서 100여명의 공화국영웅, 로력영웅들이 배출된 사실만 놓고보아도 부강조국건설에서 대학이 큰 역할을 수행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이 당의 건축미학사상을 구현하여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건축물들의 형성설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고 수많은 건축명작들을 창작설계하여 권위있고 관록있는 건축설계집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고 하시면서 창립후 지난 60년간 대학이 거둔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유능한 건축창작집단, 믿음직한 건설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인 평양건축종합대학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커다란 자랑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과학전시관, 건축설계실, 미술실기실, 외국어시청각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대학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척후대, 건축인재양성의 거점이라고 하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속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능력있고 유망한 건설, 건재부문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교수교양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교육과 생산로동, 리론과 실천을 결합시키며 수재교육과 박사원교육,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 첨단화를 실현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은 지방들에 있는 건설부문 교육기관들에 대한 교육학적지도, 학술적지도도 맡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학에 종합적인 정보자료기지를 구축해주며 원격교육체계도 잘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의 학생들은 당이 구상하는 사회주의문명국설계도를 자기들이 작성한다는 자각과 건축분야에서 우리 나라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설계가들을 압도하겠다는 야심만만한 포부와 꿈을 안고 학업에 열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대학생들은 설계탁에서 문명국의 래일이 그려진다는것을 명심하고 시간을 아껴가며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재능있는 설계가, 건축가들을 부르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건축종합대학을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도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대학의 명예총장이 되시겠다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건축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대학의 일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사상을 더욱 옹호고수하며 21세기의 새로운 문명개화기를 활짝 열어나가는데서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