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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판치는 현대판 《유신》독재
(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들이 진보민주세력탄압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미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을 불법화한 괴뢰들은 《내란음모사건》이라는 감투를 씌워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를 《리적매체》로 걸고들면서 그 무슨 《법적강경대처》에 대해 운운하고있으며 전국공무원로동조합에 대해서는 살벌한 수사놀음까지 벌리고있다.

마치 《유신》독재자가 부활하여 살판치고있는듯하다.

《반공》을 《제1국시》로 내세우고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말살하였으며 독재《정권》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야만적인 고문과 협박, 학살만행을 일삼던 극악한 파쑈미치광이, 통일의 원쑤가 바로 《유신》독재자였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선 오늘에는 현 통치배들에 의해 진보정치실현과 민주주의, 북남관계개선을 요구하는 야당인사들이 죄아닌 죄로 체포구속되고 범민련 남측본부, 전교조를 비롯한 진보적단체들이 《종북척결》의 희생물이 되고있다.

지어 집권세력의 반민주적악행에 분노하여 초불집회에 나선 시민들까지 무자비한 탄압을 당하고있다.

과거 《유신》독재의 피비린 공포정치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파쑈독재가 없고 민주화된 세상에서 인간의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면서 살아보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오랜 소망이다.

남조선인민들은 그 실현을 위해 4.19인민봉기와 6월인민항쟁 등을 벌리며 장구한 기간 싸워왔다.

그러나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인민들의 피어린 투쟁으로 이룩한 민주화의 초보적인 성과마저 말살하고있으며 사회는 또다시 중세기적인 파쑈독재의 암흑세상에로 되돌아가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열망하는 겨레에 대한 이보다 더 큰 도전, 도발행위가 어디에 있겠는가.

독초뿌리에서 돋을것은 독초밖에 없다.

매국과 분렬, 파쑈를 일삼는 《유신》독재정권의 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현 괴뢰도당이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는 물론이고 조국의 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 조국통일은 안중에 없이 오직 분렬과 더러운 집권욕실현에만 미쳐돌아가는 괴뢰들을 결단코 용서치 말아야 한다.

통일의 암적존재인 통치배들을 조금도 사정볼것 없이 두들겨패여 력사의 쓰레기장에 처넣어야 한다.

그렇게 할때에라야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도 온 겨레의 소망인 조국통일도 실현될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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