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 65돐기념 4.15기술혁신돌격대들간의 전국기술혁신경기가 진행되였다.

올해 2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있은 이번 경기에는 전국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4.15기술혁신돌격대들이 참가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부령합금철공장,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신립탄광 등의 4.15기술혁신돌격대들에서는 중요공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생산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데 기여할 가치있는 연구성과와 기술혁신을 이룩하였다.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 신의주마이싱공장, 운전군 보석협동농장, 황주군농기계작업소, 신천군량정사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의 돌격대원들은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고 중요생산공정과 설비들을 현대화, 자동화하였다.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경기기간 수천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도입하여 주체공업의 자립성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국가에 큰 리익을 주었다.

4.15기술혁신돌격대들간의 전국기술혁신경기총화가 27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있었다.

관계부문 일군들, 모범적인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과 현장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기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단위들에 우승기와 표창장 등이 수여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