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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박근혜는 부정선거의 책임 벗어날수 없다
(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8일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서기국보도 제1054호를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는 지난해 《대통령》선거때 괴뢰패당이 관권을 동원하여 저지른 전대미문의 부정협잡행위를 규탄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세차게 벌어지고있으며 그것은 박근혜퇴진투쟁으로 확대발전되고있다.

특히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관권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국미사를 통하여 박근혜퇴진을 주장한것을 계기로 남조선인민들의 박근혜퇴진투쟁은 종교계에까지 파급되여 온 남녘땅을 휩쓸고있다.

사태의 심각성에 당황망조한 괴뢰보수패당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말살하려고 발악하고있다.

청와대와 《국무총리》를 비롯한 괴뢰당국자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들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한 신부가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미사에서 미국과 당국의 전쟁연습때문에 연평도포격전이 일어났다고 한 말을 트집잡아 《적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고아대면서 《종북》몰이광란을 일으키고있다.

각계층 투쟁의 비수가 자기 목을 직접 겨누고 다가오고있는데 질겁한 박근혜는 《결코 용납하거나 묵과하지 않겠다.》, 《굴복하지 않겠다.》고 독기를 풍기면서 파쑈폭압에 광분하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정당한 투쟁을 우리와 련결시켜 《종북》감투를 씌우면서 악랄하게 탄압하고있는것은 부정선거내막이 전면 드러나 속이 켕긴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고 남조선각계층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이번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같은 종교단체까지 박근혜퇴진을 주장해나선것은 온갖 강권과 불법으로 권력을 강탈하고 《유신》독재부활에 미쳐날뛰고있는 괴뢰보수패당에 분노한 남조선민심의 반영이고 그 분출이다.

오죽했으면 해외동포들까지 현지를 행각한 박근혜앞에서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는 구호를 들고 격분에 넘쳐 시위투쟁을 벌리였겠는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고 이쯤되면 박근혜가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여 부정협잡으로 권력을 차지한데 대해 솔직히 시인하고 력사의 처분을 기다려야 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고대죄하기는커녕 《종북》몰이까지 하면서 탄압의 몽둥이를 마구 내휘두르고있으니 이 얼마나 뻔뻔스럽고 후안무치한 파쑈적망동인가.

괴뢰역적패당이 그 무슨 《선동》이니, 《동조》니 하면서 《종북》소동을 일으키고있지만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그들스스로의 신념과 의지에 의해 벌어지고있다는것은 4.19와 5.18, 6월인민항쟁이 잘 보여준다.

파쑈깡패들은 그때에도 그 누구의 《지령》이니 뭐니 하고 우리와 결부시켜보려고 하였으나 그 진상이 드러나 세계면전에서 망신만 톡톡히 하였다.

압박이 있는곳에 반항이 있기마련이며 불의와 불법, 파쑈독재가 판을 치는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투쟁이 일어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 세상에 남조선처럼 수십년간에 걸쳐 인민들의 항쟁이 줄기차게 계속되고 그에 의해 《정권》이 수차례나 뒤집어진 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것은 남조선이 얼마나 사람 못살 암흑세상인가를 그대로 반증해준다.

저들에게 거슬리는 말을 하였다고 하여 종교단체에까지 《종북》의 감투를 씌우는것은 괴뢰패당이 떠드는 《종북》이라는것이 순전히 정치적탄압을 위한 구실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그대로 고발해준다.

위기에 처할 때마다 《종북》을 만병통치약처럼 써먹는것은 괴뢰역적패당의 상투적수법이다.

박정희도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용공》으로 몰아대며 야수적으로 탄압하다가 결국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했다.

괴뢰보수패당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합진보당처럼 《종북》으로 몰아 제2의 리석기사건을 조작해보려 하고있지만 그것은 더 큰 민심의 분노를 폭발시켜 남조선에서 대중적항거의 불길을 보다 세차게 타오르게 할것이다.

정의를 지지하고 불의를 규탄하는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량심이고 누구나 가지고있는 응당한 권리이다.

더우기 우리는 동족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피타는 절규와 정의의 목소리를 외면할수 없으며 괴뢰보수패당이 우리를 걸고 《종북》소동을 일으키면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탄압하고있는데 대해 절대로 간과할수 없다.

우리는 지난날 그러하였듯이 언제나 정의와 민주를 갈구하여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편에 서있을것이며 그들의 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부정선거의 주범, 장본인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이며 박근혜는 절대로 그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유신》의 추악한 피줄을 그대로 이어받은 괴뢰보수깡패들에 의해 명색상의 주권행사마저 우롱, 모독당하고 선거결과를 날조당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지금 폭발직전에 있다.

박근혜패당은 민심을 똑바로 보아야 하며 그에 끝까지 거역해나서다가는 《유신》독재자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할수 없게 될것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28일

평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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