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가과학원 중앙버섯연구소에 설치한 버섯기질발효기가 사회적으로 커다란 관심을 끌고있다.
그것은 이 발효기가 종전의 버섯기질을 생산하던 공정과는 달리 50~60℃의 온도와 60~65%의 습도에서 기질을 저온, 저압멸균하는 에네르기절약형의 설비이기때문이다.
버섯재배에 필요한 각종 기질을 발효시키는 기계는 종합조종반과 증기발생기로 되여있다.
종합조종반은 기질발효실안의 온습도를 측정하고 증기발생기와 공기가열장치를 자동조종할수 있게 되여있다.
전기보이라형태인 증기발생기는 1시간동안에 25kg의 증기를 생산한다.
발생기는 시동후 15분부터 0.3㎫의 압력을 가지며 그 이후부터는 4㎾의 전력을 쓰면서 증기압을 자동적으로 생산하여 기질발효실안의 습도를 60~70%로 보장한다.
공기가열장치는 50~70℃의 온도를 보장하는데 버섯의 종류와 기질에 따라 온도를 서로 다르게 조절한다.
이중벽인 발효기는 온습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할수 있기때문에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발효효과를 98%이상 올릴수 있다.
발효기의 안에는 수십개의 기질그릇을 올려놓을수 있는 당반이 있다.
웃면에는 6개의 배풍구가, 밑면에는 송풍기 2대와 공기가열장치가,옆면에는 실내온습도와 기질의 온도를 측정하는 수감부들이 설치되여있다.
2대의 송풍기는 기질발효실안의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발효과정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₂)와 암모니아가스(NH₃)를 내보낸다.
버섯기질발효기는 미생물발효법으로 고압멸균과 꼭같은 효과를 낼수 있을뿐아니라 배양성공률을 높일수 있으므로 버섯공장들에 받아들이면 매우 경제적이다.
이 설비는 국가과학원 과학실험설비공장에서 생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 10월 중앙버섯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새로 제작설치한 버섯기질발효기를 보아주시고 높이 평가하여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