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문수물놀이장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공헌한 군인들과 근로자들을 표창하였다.

이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1월 27일에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이라면 천만산악도 단숨에 떠옮기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닌 군인건설자들의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방대한 문수물놀이장건설이 불과 9개월동안에 완공되였다.

정령에 의하면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이 김성길, 양철웅, 류화렬에게, 김일성청년영예상이 김영수에게, 김정일청년영예상이 홍현일, 박광남, 김충혁에게 수여되였다.

또한 공훈자동차운전사칭호가 2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이 18명에게, 로력훈장이 13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18명에게, 수도건설기념훈장이 737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120명에게, 군공메달이 97명에게, 공로메달이 9명에게, 수도건설기념메달이 1,234명에게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