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진 부분을 보시고도
(평양 1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5(2006)년 2월 어느날 자강도 강계시의 한 목재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공장에서 만든 가구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한 가구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 가구는 이 공장에서 품을 들여 만든 무광택이불장이였다.
그이께서는 이런 이불장이 좋다고, 사람들이 이런 가구도 요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불장겉면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이 이불장은 도색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얼룩진 부분을 손수 만져보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얼핏 보면 알리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게 얼룩이 져있는것으로 하여 누구도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인민들이 리용할 가구에 자그마한 티라도 있을세라 깊이 마음쓰시는 어버이장군님이시기에 미세하게 보이는 이불장의 얼룩진 부분도 대번에 알아보신것이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그 어떤 사소한 흠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가장 높은 요구를 제기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