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주체사상연구 기네전국위원회에서 11월 28일 뷸레찐 특간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인민이 못잊는 령도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어느덧 2년이 되였다.

지나온 기간은 그이를 끝없이 그리워하는 인민들의 마음속에 떠받들려 흐른 나날이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다.

또한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을 일심단결의 나라로 전변시키시였다.

실로 그이는 조국과 인민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중의 위인이시였으며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인민의 친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는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다.

뷸레찐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총진군을 이끌어나가는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과 더불어 영생하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