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의 《인민일보》 1일부가 《봄의 도시에 진달래 만발하였네》라는 제목으로 조선의 평양예술단의 공연을 소개하였다.
신문은 지난 11월 곤명에서 진행된 제13차 아시아예술축전에서 평양예술단의 《진달래》가 기본공연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중국과 외국의 관중들에게 조선민족예술의 고유한 특성과 순수한 맛이 나는 가무를 보여주기 위하여 평양예술단은 성대한 문화잔치를 마련하였다.
구름이 뭉게뭉게 피여오르는 푸른 하늘이 배경에 펼쳐지면서 무용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소고춤》, 《장고춤》은 장단이 박력있어 사람들의 흥취를 돋구어주었다.
노래 《꽃파는 처녀》가 무대에 울려퍼지자 관중들은 열렬한 박수로 호응하였다.
신문은 민족정신을 구현한 예술을 발전시켜나가는것을 리념으로 삼고있는 평양예술단은 민족적색채가 짙고 시대감이 강한 예술작품들을 창작, 공연하고있다고 전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