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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선수들은 훈련장들마다에서 련마한 백승의 투지와 높은 육체기술적준비로 370여개의 메달을 안아옴으로써 온 나라 인민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었다.
축구, 탁구, 력기, 레스링, 유술, 마라손 등 여러 종목에서 그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과 완강한 투지는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조선팀은 우승을 쟁취하여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을 맞는 국내의 경축분위기를 한층 돋구어주었다.
국제축구련맹은 웹싸이트를 통해 조선녀자축구팀을 《훌륭한 체모를 갖춘》 동아시아의 최강팀으로 평가하였다.
중국 《베이징일보》는 조선선수들은 높은 민족적사명감을 지니고있다, 그들은 경기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며 사람들을 놀래우는 《조선의 힘》을 보여주군 한다고 전하였다.
평양에서 있은 2013년 청년, 성인급 아시아컵 및 구락부력기선수권대회 추켜올리기경기에서 엄윤철선수가 169㎏을 성공시켜 세계신기록을 수립함으로써 력기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제52차 세계탁구(개별종목)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 김혁봉, 김정선수들이, 2013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남자고전형 55㎏급경기에서 윤원철선수가, 2013년 세계유술선수권대회 녀자 78㎏급경기에서 설경선수가 세계선수권을 쟁취하였다.
조선선수들은 제14차 아시아마라손선수권대회, 2013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제8차 아시아교예체조선수권대회 등의 국제경기들에서도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세계의 창공높이 휘날리였다.
뜻깊은 올해에 이룩된 이러한 성과는 수많은 체육경기들을 지도해주시고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한 선수, 감독들을 몸소 만나주시며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어린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체육강국건설을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의 관건적인 문제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이 부문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약동하는 젊음으로 더욱 비약하며 세계를 놀래우는 체육신화들을 창조해나가게 될것이다.(끝)
